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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종자돈 없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종자돈 없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백필규 지음

아르고스

2005년 출판

독서기간 : 2008.9.19~21

1.머리말

부자가 된다는 건 정말 기분좋은 일이다. 과거에는 ‘땅’으로 부를 일구었다. 월급모아서 땅이나 아파트를 사두기만 하면 돈이 되었던 시절이었다. 고속경제성장에 힘입은 결과렷다. 실제로 내가 어릴 적 살았던 암사동의 강동아파트도 내가 어른이 된 후로 재개발에 들어가 그 곳에 입주해 살고 있던 지인들이 적어도 6~8억원대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후 아파트를 팔아 근처 남양주나 하남쪽으로 이사를 하고 나머지돈을 굴리면서 그야말로 떵떵 거릴 정도로 살 수 있던 시절이었다. 정말 좋은 시절이었던 것 같다. 성실하게 평생직장다니면서 여자조심, 도박조심, 술조심 정도만 하면 은퇴시점에서는 적어도 10억이상은 챙길 수 있던 하좋은 시절이었음에는 분명하다. 지금같은 저성장시대의 우리들은 그럼 어떻게 살란 말인가라고 한탄만 할 것인가 아니다. 그건 결코 아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2.지은이

백필규. 1958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현재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및 성공학 전문 사이트 석세스피아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한 저자는 다수의 책을 펴낸바 있다.

3.밑줄 쫙_

중소기업으로 향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바늘구멍인 대기업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외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굳이 대기업만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복리후생비, 연봉 수준이 다르다. 지인중에 CJ에 다니는 사람이있는데 대기업이 좋긴 좋나보다. 빵집에 30%인가 40% 할인되는 카드를 직원들에게 준다고 한다. CJ직원이면 맛있는 빵도 아주싸게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돈도 잘 버는데 빵도 거의 절반가격으로 사먹는 부익부 빈익빈 사태다. 하지만, 대기업 직원은 큰 태엽의 한 부속품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소기업은 진짜 이거저거 다한다. 혼자서 부서 따지지 않고, 인사, 노무, 재무, 구매 등등을 다 한다. 월급은 쥐꼬리만큼 주는데 하는 일이 너무도 많고 신경쓸 일도 너무도 많다. 푸념도 많이하고 욕도 많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런 많은 업무를 함으로써 기업가 정신도 키울 수 있고, 장차 내 사업을 할 때도 많은 일을 해봤기 때문에 많은 면에서 유리해 질 수 있다. 우리 회사는 왜 이래라고 더 이상 회사를 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왜냐면 중소기업이기 때문인 것이다. 중소기업은 원래 그랬던 것이다.

성공체험, 의사체험. 의사체험이란 성공체험을 직접하지는 못했지만 그와 비슷한 느낌을 얻기 위해 인위적으로 성공한 것 처럼 환경을 만들어 보는 것을 말한다. 즉, 론다 번의 시크릿에서 나오는 ‘유인력’이다. 계속 100억을 보면서 성공을 확신하다보면 잠재의식이 정말로 그렇게 믿어서 작동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저자는 진정으로 부자가 되고 싶으면 너무 크게 꿈을 꾸지말라고 조언한다. 꿈을 너무 크게 갖으면, 절박함이 결여되어 잠재의식이 그것을 제대로 믿지 않는다고 한다.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사고방식으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100억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1천만원부터시작한다. 그리고 1억을 목표로, 10억을 목표로 차츰 꿈을 키우라는 이야기다. 부수입으로 매달 100만원이상, 혹은 월급정도의 수입이라도 사실 대 만족이 아니던가.

4.종자인간.

10년간 개같이 종자돈을 모아서 1~2억정도 만들었다고 치자. 개같이 산 10년이다. 그 돈으로 땅을 사던지, 자신의 사업을 할 수도 있다. 땅샀을때 예전처럼 땅값이 뛰면 대박일 것이고, 사업을 했는데 잘되면 대박일 것이다. 하지만, 보통 맘처럼 되지 않는다. 말아먹게 된다. 앞으로의 한국경제, 세계경제를 바라봤을 땐 더더욱 그런 확신이 든다. 우리세대는 이제 그런 방식의 부창출은 어렵게 되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나갈 길은 무엇인가. 책에 해답이 있었다. 바로 종자인간이다. 돈은 종자돈이고 인간에게는 종자인간이다. 바로 자신의 능력을 키우라는 이야기다. 자기계발을 하고, 캐리어를 쌓고, 회사에서 짤려도 능력만 있으면 어디든 다시 출근할 수 있는 종자인간이 되라는 말이다. 내가 100억이라는 거금을 얻으려면 땅을 사도 안될 것이며, 주식투자를 해도 안될 것이다. 사업을 일으켜도 나는 그런 재목이 되지 못 한다. 그럼 어떻게 그 거금을 벌 수 있는가 바로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로 승부를 봐야한다. 좋은 아이디어로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얼마전 고등학교 여학생이 쥐불놀이를 보고서 창안하여 어떤 완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한 완구회사에서 그 학생의 ‘아이디어’를 2억에 샀다고 한다. 이렇듯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개같이 종자돈 벌겠다고 아웅다웅하면서 살 필요도 없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한 순간에 쇼부쳐 버리면 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며 준비하는 동안 언젠가는 하나 얻어 걸릴 것이다!.

5.반성

앞서 이야기 했듯이, 종자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흔히 말하기를 영어를 잘하면 이롭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사람이 후져도 영어를 잘하면 뛰어나 보인다. 그래서 영어에 다들 미쳐있는가 보다. 근데 나는 영어공부가 하기 싫다. 해야는 겠는데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얼마전까지도 영어 한 문장씩 외우고 그랬는데 그게 또 잘 되지 않는다. 다시 시작해 봐야 할 것 같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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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독서수양록 자료등록 종자돈 없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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