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자료실 아동건강교육 -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 레포트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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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4일
- 3분 분량
사회과학 자료실 아동건강교육 -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 레포트
사회과학 자료실 아동건강교육 -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
[사회과학] 아동건강교육 -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
▣ 친구와 대화하듯이 풀어갑니다.
질문을 할 때도 “나라면 이럴 것 같은데, 넌 어쩌겠니?”라는 식으로 대화를 해 보세요. 잘 모르는 질문에는 “엄마도 잘 모르겠는걸. 알아봐서 얘기해 줄께.”하며 관심을 보이면 아이는 ‘엄마는 내가 궁금해하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고 다 풀어주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신뢰를 갖게 됩니다.
아이들의 질문에 정확히 대답해 준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질문을 받으면 얼떨결에 얼버무리거나 당황해하기 일쑤다. 아이는 이때 ‘은밀한 성’이나 ‘장난스런 성’, ‘애매모호한 성’의 느낌을 받는다.
▣ 성교육은 자연스럽게 해야 합니다.
남매가 목욕을 하다가 여동생이 오빠의 고추를 보고 놀라며 "나는 왜 없어요?"라고 물어봅니다. 이 때에도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단다. 남자는 고추가 있고 여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아기집(자궁)이 있단다. 너는 엄마처럼 여자이니까 고추가 없는 대신에 아기를 낳을 수 있단다" 라고 대답함으로써 고추가 없는 것으로 인한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처럼 성교육은 부모가 자녀와의 피부접촉이나 사랑의 표현, 그들이 무심코 던지는 성에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 거짓으로 말하지 말고, 진실을 성의 있게 말합니다
자녀에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주저하게 됩니다. 마치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서는 안 되는 말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부부생활의 일면을 노출시키는 것 같기도 하여 거짓말을 하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 아기는 어디로 나와?"라고 물어보는 것은 "엄마! 비는 어떻게 오지?" 라고 물어보는 것과 똑같은 의문에서 질문하는 것입니다. "어린것이 왜 그런 것을 물어? 다음에 크면 알게 된다" 라는 대답으로 얼버무리거나 회피한다면 아이들은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 라는 생각을 하여 호기심은 좌절되고 말 것입니다.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 `아기는 어디로 나왔나?` `나는 어떻게 나왔나?` 등의 궁금증에 대해 부모가 답해줄 때 "응 하느님이 보내셨어"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새가 아기 바구니를 물어다 주었어" 라는 거짓말이나 임기응변 식의 허무맹랑한 대답을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넣어줄 뿐입니다.
▣ 아이의 질문에 정확한 명칭을 알려 줍니다.
아이가 질문을 할 때에는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음경이나 음순, 고환, 질 등의 용어도 사용하다보면 아이가 점차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질문에도 차분히 대답해줍니다. 6개월이나 심지어 1년 후에 똑같은 질문을 해오더라도 놀라지 않습니다.
가. 아이의 첫 질문 - “엄마, 이게 뭐야?”
유아의 이와 같은 질문에 젖, 음경, 고환, 질, 음순, 자궁 등 정확한 명칭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2~3세가 되면서 자주 하는 질문으로 성기의 명칭과 역할 등에 대해서 묻는 것이 성에 대한 첫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엄마의 태도가 이후 아이의 성에 대한 생각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 당황하지 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몰라도 돼!”하고 회피하거나, “자식, 저도 남자라고.” 하며 장난스럽게 반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성기에 관심을 보인 것이므로 “정말 좋은 질문을 했구나.”하고 먼저 칭찬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나중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부모에게 묻게 되지요. 그 다음 생식기의 정확한 명칭을 알려줍니다. ‘찌찌’ 등 유아적 표현이나 ‘○지, ○지’ 등 정확한 우리말이긴 하지만 우리의 성문화에서 저질스럽게 말할 때 쓰는 표현은 안 쓰도록 한다. 가장 좋은 명칭은 음경, 고환, 음순, 질, 자궁 등 의학적인 용어와 고추(잠지), 젖 등이 일반 생활용어입니다. 다른 표현은 성기를 너무 장난스럽거나 저질스럽게 표현하고 있으므로 건전한 성 개념을 심어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 아빠와 함께 목욕을 할 때 “이에 뭐야?”
아이가 아빠의 고추를 보며 “이게 뭐야?” 라고 묻는다면.
“응, 이건 음경이야, 고추라고 해도 돼. 여기 고환에서 아기씨를 만드는데 아기씨가 음경을 막 걸어다니지. 너무 많이 만지거나 더러운 손으로 만지면 이 길이 상해. 그러니 손을 씻고 만지든지 조금만 만져야 해. 그리고 아주 귀중한 곳이란다.” 등 간단하게 몸과 성기를 그리고 설명해주는 것이 이해가 가장 빠르답니다. 말할 때 장난스럽거나 더러워하며 말하지 말고 진지하고 기쁜 표정으로 이야기해 주는데, 이때 부모가 성기를 성 관계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연스런 표정이 나올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성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임기응변식 대답은 안돼요.
“엄마, 나 어디로 나왔어?”, “아기는 어디로 나와?”
3세 이후부터 7세까지 자주 묻는 출생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예전에는 배꼽, 다리 밑, 양배추 밭 등으로 잘못된 성 지식을 아이들에게 알려줬지요. 하지만 이렇게 임기응변 식으로 대처하면 안됩니다.
“너는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니?” 하고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 그림, 인형, 생물도감, 좋은 비디오를 활용해 보세요.
가. 만약 아이들이 당장 보여달라고 하면
그 때는 “이곳은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곳이어서 몸 속에 감춰져 있고, 단지 입구만 보이는데 함부로 보여주는 게 아니야. 그림으로 보여 줄께.” 하고 그림으로 설명해줍니다.
나. “아기는 어떻게 생겨?” - 생명을 만드는 과정으로
아기를 만드는 과정은 성행위가 아닌 생명을 만드는 과정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부모가 가장 당황하는 질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질문인데, 여기서 성행위를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고 대답을 얼버무리면 아이는 다른 곳에서 잘못된 성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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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사회과학 자료실 아동건강교육 -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
파일이름 : [사회과학] 아동건강교육 - 영유아를 위한 성교육방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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