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마고(원제:La Reine Margot)를 통해 본 프랑스문화 DownLoad WW
- fenda634d
- 2020년 12월 18일
- 2분 분량
여왕 마고(원제:La Reine Margot)를 통해 본 프랑스문화 DownLoad
여왕 마고(원제:La Reine Margot)를 통해 본 프랑스문화
여왕 마고(원제:La Reine Margot) 영화속에 나타난 그 당시 프랑스 왕실을 중심으로 한 문화를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영화감상문-여왕마고를통해본프랑스문화
Ⅰ.영화 속에 나타난 성문화.
Ⅱ.화려한 의생활
Ⅲ.왕실과 귀족
나는 평소에 나름대로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고 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여왕 마고는 나를 혼란 시켰다.
말로만 듣던 근친상간, 근친상간도 모잘라 앙주, 즉 마고의 오빠이자 까뜨린느의 셋째 아들은 마고를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강간하려한다. 마고가 원치 않았으니 강간이다. 그것도 남매들을 중심으로.. 이 장면은 현대의 어느 문명 국가에서도 납득하기 힘든 상황일 텐데, 16세기(프랑스가 근대 국가로 탈바꿈하던 전환기) 프랑스 왕실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적응하기 힘든 것이었다. 왕과 왕비, 왕자사이에서 극 존칭을 쓰며 격식을 중시하던 우리나라의 사극에서 나오는 왕실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바로 이런 것이 문화의 차이이겠지만...
마고는 나바르의 앙리와 결혼한 날 결혼 첫날밤을 다른 남자와 보내려 하다. 여의치 않으니 짚시 행색을 하고 길거리에서 르몰르와 관계를 가진다. 또한 그것에 대해 그리 죄책감을 갖지는 않는 듯 하다. 또한 그녀는 첫날밤에 다른 남자를 초대한다. 결혼 첫날밤에 다른 남자를 초대하는 간 큰 여자(?) 이것도 문화라면 문화인가? 어쨌든 성 생활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지위가 동등했으리라는 추정을 해본다. 하지만 마고는 창녀의 천한 이미지는 아닌 것 같다. 그녀는 왕실의 타락한 생활과 권력 다툼속에서도 맑은 영혼을 갖고 있으며, 솔직하고 격정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로 비춰진다. 물론 이자벨 아자니의 매혹적인 모습때문 만은 아니다. 여자라고 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능동적이거나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행위를 한다고 해서 음탕한 여자라고 치부하는 것은 답답한 생각이다. 첫날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상대를 찾아 나서는 모습, 마치 술먹다가 또는 하고 싶어서 매춘가를 찾는 현대 남성들의 상황을 역전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론은 남녀 할 것 없이 정부를 두고 또 그것에 대한 것들을 공공연히 입 밖에 내는 모습과 몇째오빠랑 잤지? 라는 질문을 하고 막 결혼을 마친 남자를 유혹하여 집으로 불러들이는 부인의 상황을 봤을 때 이 시대는 성(性)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격식을 차리지 않았을 것으로 유추된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여왕 마고(원제:La Reine Margot)를 통해 본 프랑스문화
파일이름 : 여왕 마고(원제La Reine Margot)를 통해 본 프랑스문화.hwp
키워드 : 여왕,마고,원제:La,Reine,Margot,를,통해,본,프랑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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