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DownLoad NK
- fenda634d
- 2020년 12월 10일
- 4분 분량
유토피아 DownLoad
유토피아
유토피아에 있어서 교육이 갖는 성격과 현실에 있어서 이상적 사회상태에 관한 논의가 갖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생각해보며 과연 그런 사회가 우리에게 가능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시대적 상황과 개요
2.내용
3.시사점
‘유토피아를 통해 모어가 살고 있던 시대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당시는 봉건적인 악폐들과 자본주의 초기단계의 폐단들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었다. 노동자계급은 장시간의 자기 파괴적이며 가혹한 노동에 혹사를 당하고도 그날그날 목숨을 이어나가기에도 부족할 정도의 임금을 받아야 했고, ‘양이 사람을 먹어 치운다고 하는 모어의 신랄한 표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엔클로저 운동으로 인해 농민은 자신의 생활 터전인 토지에서 내몰려야 했다. 곳곳에서 기아가 창궐하고, 심화된 빈곤에 의해서 창출된 절도가 횡행했다. 반면에 왕과 그 측근들은 화폐가치를 조작하거나, 전쟁을 가장해서 특별세를 징수한다든지, 벌금을 물게 만드는 갖가지의 법률을 제정하거나, ‘면죄부를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민의 재산을 유린해서 자신들의 부를 축재하고자 하였다. 그 외에도 모어가 ‘무장한 악한의 집단들이라고 명명한 지주들, 성직자나 고리대금업자들은 농민과 노동자의 고혈을 짜내어 게으르고 방탕한 생활을 보장 받고 있었으며, 때로는 법의 형식을 가장하여 사회에 적극적인 해악을 끼쳤다.
이러한 현실의 악을 극복하기 위해 ‘유토피아에서 모어가 주장하고 있는 사회상태를 간단하게 말한다면, 그것은 “사유재산이 아니라 공동의 소유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회”를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과 고난 그리고 고뇌의 짐을 지고 있는 반면에 탐욕스럽고 파렴치하여 전혀 무용한 소수의 인간에 의해서 부가 독점되는 사회가 아니라, 공평한 재산의 분배가 실현되는 사회상을 그리고 있다.
유토피아
모어 지음
1. 시대적 상황과 개요
영국의 정치가이자 인문주의자로 잘 알려진 토마스 모어는 1515년 통상문제로 프랑스와 네덜란드에 건너가 외교적 활약을 했다. 그는 이 여행중에 한 권의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이듬해인 1516년에 귀국해서 완성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유토피아’이다.
‘최선의 국가 상태와 유토피아라고 하는 섬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저작’이라는 긴 원제를 갖고 있는 모어의 이 책은 이상적이고 현명한 사회상태 제도에 대한 상상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라파엘이라는 인물에 의해 구술되는 형식을 취한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있는데 하나는 현명한 사회제도의 예를 고찰함으로써 당시 유럽사회의 개혁방향으로 사용될 만한 몇 까지 훌륭한 제도들을 제안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당시의 현실이 갖고 있는 부조리한 측면을 신랄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가지 목적은 서로 보완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바람직하고 현명한 사회상태를 고찰한다는 것은 현실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노출시키는 비판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현실의 부조리를 고발한다는 것은 역으로 이상적인 사회상태의 근거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 주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1권과 제2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권은 앞서 지적한 두 가지의 목적 가운데 후자를, 제2권은 유토피아의 제도와 관습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2. 내용
‘유토피아’를 통해 모어가 살고 있던 시대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당시는 봉건적인 악폐들과 자본주의 초기단계의 폐단들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었다. 노동자계급은 장시간의 자기 파괴적이며 가혹한 노동에 혹사를 당하고도 그날그날 목숨을 이어나가기에도 부족할 정도의 임금을 받아야 했고, ‘양이 사람을 먹어 치운다’고 하는 모어의 신랄한 표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엔클로저 운동으로 인해 농민은 자신의 생활 터전인 토지에서 내몰려야 했다. 곳곳에서 기아가 창궐하고, 심화된 빈곤에 의해서 창출된 절도가 횡행했다. 반면에 왕과 그 측근들은 화폐가치를 조작하거나, 전쟁을 가장해서 특별세를 징수한다든지, 벌금을 물게 만드는 갖가지의 법률을 제정하거나, ‘면죄부’를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민의 재산을 유린해서 자신들의 부를 축재하고자 하였다. 그 외에도 모어가 ‘무장한 악한의 집단들’이라고 명명한 지주들, 성직자나 고리대금업자들은 농민과 노동자의 고혈을 짜내어 게으르고 방탕한 생활을 보장 받고 있었으며, 때로는 법의 형식을 가장하여 사회에 적극적인 해악을 끼쳤다.
이러한 현실의 악을 극복하기 위해 ‘유토피아’에서 모어가 주장하고 있는 사회상태를 간단하게 말한다면, 그것은 “사유재산이 아니라 공동의 소유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회”를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과 고난 그리고 고뇌의 짐을 지고 있는 반면에 탐욕스럽고 파렴치하여 전혀 무용한 소수의 인간에 의해서 부가 독점되는 사회가 아니라, 공평한 재산의 분배가 실현되는 사회상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의 제2권은 유토피아의 여러 가지 측면을 조망하고 있는데 노동시간과 분배, 쾌락, 교육, 전쟁, 노예와 죄인, 종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첫째, 유토피아에서의 노동은 빈둥거리고 노는 자가 없이 자신의 작업에 열중하는 대신 시민들을 지치게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점심과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하루에 8시간을 일하며, 8시간의 잠을 자고 그리고 8시간의 자유로운 시간(여가)을 누리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노동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회적 부가 줄어들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서 는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한다. 첫째, 유토피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별과 지위를 불문하고 노동을 수행해야 한다. 사회의 조직운영상 법적으로 노동의 의무에서 면제되어 있는 이는 실제로는 노동에 종사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둘째. 생산물이 균등하게 분배되기 때문에 소수에 의해서 독점되지 않는다. 그리고 셋째로는 노동이 투하되는 영역도 유용하고 필요한 부문에만 국한되므로 필요한 재화의 양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한다. 금전이 유일한 가치기준인 곳에서는 단순히 허영을 충족시키는 사치품이나 사이비 오락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무용하 노동이 끝없이 수행되어야 하지만, 반면에 생활을 진정으로 안락하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몇 가지 작업에 현재의 노동력을 집중시킨다면, 하루의 노동시간은 비록 적더라도 생활필수품과 편의품들, 그리고 진정한 오락품들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유토피아에서 노동시간을 축소시키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로 볼 수 있는 것은 사회의 필요가 허용하는 한, 각자를 육체노동에서 해방시켜 많은 자유시간을 갖도록 하는 데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각자의 정신을 계발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행복한 생활의 비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국민적 정체성의 형성과 올바른 시민으로서의 덕성의 함양을 위해서 여가를 강조하기도 하였다. 유토피아에서 대체로 시민들은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공부나 여러 가지의 지적 활동을 하면서 인격적 발달은 도모하며, 또는 교훈적인 놀이는 즐기기도 한다.
셋째, 유토피아인의 생활양식은 대체로 실질적이며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들은 어리석은 치부욕에 사로잡혀 있지 않으며, 헛된 허영과 사치에 몰두하지도 않는다. 관념적 학문보다는 실용적이고 경험적인 학문들이 더 발달해 있다. 쾌락을 바라보는 있어서 음울한 금욕주의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과 쾌락은 서로 배치된다’는 주장을 배치하고 오히려 쾌락과 행복은 서로 보완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대신에 작은 쾌락은 더욱 큰 쾌락 (선행과 맑음 양심과 학문의 탐구에서 비롯되는 정신적 쾌락)을 방해해서는 안되며, 고통을 야기시켜도 안된다는 규칙을 철저히 준수한다고 기술한다. 그리고 이들은 여성과 외국인을 존중하고, 죄인에 대해서도 개심의 기회를 준다. 또한 유토피아는 전쟁에 있어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유토피아
파일이름 : 유토피아.hwp
키워드 : 모어,유토피아,이상적,사회,교육,서양사,철학
자료No(pk) : 1101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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