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주자 - 정직하고 충실한 학문 레포트 LU
- fenda634d
- 2020년 12월 12일
- 2분 분량
인물연구 주자 - 정직하고 충실한 학문 레포트
인물연구 주자 - 정직하고 충실한 학문
인물연구 주자 - 정직하고 충실한 학문 인물평주자
1. 서론
당시 주자의 친구이며 도학자인 장남헌이 주자에게 편지를 보내여 충고한 적이 있는데, “원회 당신의 학문과 행동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바입니다만 눈앞의 사태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당신은 평소 남을 훈계하여 고치려 들기만 하며, 남을 틀렸다 하고 자신을 옳다고 하는 면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당신을 꺼려하여 의문점이 있어도 물으려 하지 않으며, 아첨하는 자가 많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이가 적습니다. 이처럼 성격이 치우친 것을 성찰하지 않으면 아마 언젠가는 유폐를 면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친구인 여동래도 “적을 만들어 승부하기를 좋아하며 ‘온화한 기상’이 부족하다”고 평가를 하였다. 그리고 그의 제자들에게도 강직하게 대하고 잘못된 것을 직설적으로 지적하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칭송을 받는 주자를 알아 보고자 한다.
2. 신유학(도학)의 성립과정
우선은 신유학(도학)의 성립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당나라때 국학이 성행하였으며, 더불어 도가가 융성하였고 불교가 들어와 있었다. 당시에 유학자들은 오경을 중심으로 한 관학의 도덕적인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초월한 우주론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유가의 옛 성인의 도를 바탕으로 하여 도가와 불교를 도입한 신유학이 성립하게 되었다. 신유학의 첫 번째 맥락은 유가 그 자체, 즉 복희부터 요순우공맹으로 있는 성인의 도를 계승하는 것이며, 두 번째 맥락은 선불교의 ‘이심전심(以心傳心)’, 달마와 해가로 해서 홍인과 육조에 있는 도맥 전수에서 영감을 얻어서, 요순우탕문무주공맹까지 도가 전해졌고 맹자에서 세상에 도가 전해지지 못했다고 보았다. 세 번째 맥락은 음양가에 관한 도교의 우주론적 해석이 중요한 요소가 되어 우주론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당의 멸망후 초기 신유학자들 중 주돈이, 소강절, 장횡거 등이 우주론을 전개하였다. 후에 주돈이의 영향으로 정호, 정이 두형제가 도학을 계승하는데, 이를 ‘이정’이라고 일겉는다. 형인 정호는 심학을 열어서 육구연에게 계승되고 왕수연으로 이어진다. 이를 ‘육왕철학’이라고 한다. 또 동생 정이는 이학의 창시자로 주희가 계승한다. 이를 정주 철학이라고 한다. “전설의 성인 복희로부터 시작하여 유학의 정통은 맹자 이후 오랫동안 끊겨 있었지만, 주돈이가 계승하고 정호, 정이, 장재가 발전시키고 이르러 집대성되어 학문으로서 부동의 지위를 확립하게 되었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인물연구 주자 - 정직하고 충실한 학문
파일이름 : 인물연구 주자 - 정직하고 충실한 학문.hwp
키워드 : 인물연구,주자,정직하고,충실한,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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