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의 빈민 생활사 Report EJ
- fenda634d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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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의 빈민 생활사 Report
일제 시대의 빈민 생활사
일제 시대의 빈민 생활사에 대한 글입니다. 일제시대의빈민생활사
2. 식(외식문화)
(1) 긴 여행시; 미숫가루나 밀개떡과 같이 상하지 않고 휴대가 편하며 충분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먹기 쉬운 음식들이었다.
(2) 주막에서 시작된 외식문화; 우리나라 음식은 주식과 부식이 구분되어 간편하게 상품화하기 어려운 난점이 있었다. 이에 음식점 주인들은 보다 조리가 쉽고 먹기가 간편한 음식을 개발하였는데 비빔밥이나 장국밥, 국수류가 그것이다. 이렇게 장터를 중심으로 발달한 외식문화는 대중적 외식 문화의 싹이라고 할 수 있다.
(3) 요릿집과 밀실정치; 개화기, 일제시기를 거치면서 고급 요릿집이 문전 성시하였다. 이는 친일파들의 집합장소로서 밀실 정치문화의 배경이 되었다.
(4) 자장면의 황금시대; 자장면은 1882년 임오군란 군인들과 함께 중국 상인들이 들어오면서 오늘날 100년이 넘었다. 해방이후 중국 음식은 중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한국화 된 중국음식으로 재 탄생하였다.
자장면으로 대표되는 중국요리는 비교적 값이 싸고 집에서는 먹지 못하는 별식이라는 신선함으로 인해 외식거리로 급부상하였다. 그 이유는 값싼 밀가루의 공급으로 밥에 대해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고, 박정희 정권 때 밀가루를 부추기는 분식 바람을 타면서 자장면은 가장 대중적인 외식 품목으로 자리 매김 하였다.
(5) 외식의 대중화; 1980년대 중반 소득 증대와 1986년 아시아 게임과, 1988년 올림픽의 영향, 이 행사를 계기로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생겨나면서 양식이 도입되었다.
또한 이 시기 한식의 상품화가 다양하게 이루어져 삼겹살, 갈비, 등심 등과 같은 고기를 구워먹는 문화가 일반화되었다. 또한 이 무렵 닭갈비, 아구찜 등 향토음식이 별미 음식으로 상품화되고, 그 지역의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었다.
이제 ‘맛있는 집’에 대한 속는 일간지나 월간지의 단골코너가 되었다. 또 육류위주의 신식식단들이 성인병을 초래한다는 비판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쌈밥 이나 선식 등 곡물과 채식 위주의 한식 메뉴들이 상품화되었다. 이렇게 한식도 다양하게 상품화됨에 따라 양식이나 일식 못지 않게 꾸준히 성장하게 되었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일제 시대의 빈민 생활사
파일이름 : 일제 시대의 빈민 생활사.hwp
키워드 : 일제,시대의,빈민,생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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