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언어 규제의 필요성 업로드 VB
- fenda634d
- 2020년 12월 9일
- 2분 분량
통신언어 규제의 필요성 업로드
통신언어 규제의 필요성
통신언어의 실태를 정확히 짚어보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며,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본 자료입니다. 필요하신 분에게 모쪼록 활용이 되시길 바랍니다. 통신언어사용의문제점1
서술형입니다.
통신언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은 받침을 뒷말에 이어 적는 것이다. ‘밑에 있어요’를 ‘미테 이써요’로 쓴다든지, ‘기념일에’를 ‘기녀미레’ 등으로 쓰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둘째, 소리나는 대로 적는 경우도 흔하다. 되잖아→되자나’, ‘축하 축하→추카추카’, ‘반가워→방가’, ‘그랬더니→그래떠니’가 대표적인 예다. 뿐만 아니라 ‘그렇군요’를 ‘글쿤요’로, ‘안녕하세요’를 안냐세요‘로 축약해서 적는 등의 음운 축약 현상도 두드러지며, ‘우띠발’, ‘우씨’, ‘이뇬아’, ‘졸라’, ‘당근이지’, ‘왕따’. ‘고딩’ 등과 같은 비속어나 욕설, 은어의 사용 또한 심각하다. 더욱이 요즘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예전에 보지 못했던 괴상한 표현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예를 들어 “항샹 ㅎĦ프ŦㅎĦⅱ (항상 행복해)”, “øよøぎㅎビλĦㅎコ_¤ (안녕하세요)” “パŁㄹБㅎЙ♡ (사랑해)” “ㅈ┓ ㈏英二ㅇ‡욥!! (저 나영이예요!!!)” “딥뜨 二뿐쁭ㄱ┑二 느武 죠㉵여!!! (디게 이쁜 것이 너무 좋아요!!!)” “스학Øㅕ행ㄱŁㅅㄱ 잼ㅇŦ께 놀ㅈㄷ。ㅎ_ㅎ* (수학여행가서 재미있게 놀자)” 등은 기성세대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표현들이다. 네티즌들은 한글, 한자, 영어, 그리스어는 물론 각종 기호나 부호 등을 총동원하여 그들만의 표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언뜻 보기엔 너무도 생경하고 암호처럼 뜻을 해석할 수 없기에 이런 표현들을 일컬어 ‘외계어’ 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통신언어의 발생초기에는 편의상 음운의 축약이나 단순한 수준의 변용에 그쳤으나 지금은 완전히 새로운 언어의 생성의 수준까지 이른 상태이다.
통신언어의 실태가 이러하다 보니 각계에 통신언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통신언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중에서 가장 많이 지적되는 바로는 무분별한 통신언어의 사용이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의 그릇된 언어관을 형성시키고, 우리의 말과 글의 문법체계를 파괴하며, 은어 및 속어의 남용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특히 언어 습득력이 매우 높은 초등학생들까지 통신상에서는 은어, 속어를 자유분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외계어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5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통신언어 규제의 필요성
파일이름 : 통신언어 규제의 필요성.hwp
키워드 : 통신언어,규제의,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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